'벡터맨' 김성수, 야구만 잘한다? '패떴'서 '굴욕'

문완식 기자  |  2010.01.03 18:48


배우 김성수가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의외의 '허당'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는 3일 오후 방송된 신년특집 '패떴'에 조한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경북 영덕의 한 마을을 찾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김성수였지만 '패떴'에서는 잇단 굴욕으로 웃음을 안겼다.

창포분교 학생들과 함께한 받아쓰기에서 김성수는 한 문제도 못 맞혀 '빵점 수모'를 당하는가 하면 이어진 축구 경기에서는 잦은 수비 실책으로 상대편에 골을 헌납하기도 했다.


또 이어달리기 경기에서도 김종국에게 지는 등 이날 어느 하나 잘 하는 것 없이 '허당'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성수는 저녁 짓기에서는 성실한 자세로 해물누룽지탕을 준비, 그만의 진지한 면모를 보였으나 이 와중에도 자신감 없이 패밀리들의 눈치를 보며 음식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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