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입대' 앤디, 연말 에릭·김동완과 '회포'

길혜성 기자  |  2010.01.04 11:49
앤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앤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앤디(29ㆍ본명 이선호)가 현역 입대를 눈앞에 두고 신화 멤버들과 회포를 풀었다.

4일 오전 앤디 측에 따르면 신화의 막내인 앤디는 지난해 연말 신화의 형들인 김동완 및 에릭과 연속으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앤디 보다 먼저 훈련소 생활을 겪은 에릭과 김동완은 팀의 막내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과 김동완은 신화의 동료 멤버인 전진과 함께 현재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앤디 측은 "앤디는 입대 전까지 신화의 다른 멤버들인 전진 신혜성 이민우 등도 만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인조 그룹 신화의 막내이자 솔로 가수인 앤디는 1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앤디는 이 곳에서 5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앤디는 신화의 여섯 멤버 중 최초로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됐다.


앤디는 지난 1998년 신화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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