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김혜수·유해진, 소박한 자장면 데이트 즐겨

김겨울 기자  |  2010.01.05 07:00
4일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이 3년 넘게 소박한 데이트를 즐겨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그동안 북한산 기슭에 위치한 중국집에서 자장면 데이트를 즐겨왔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김혜수는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해진과 함께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먹으며 데이트를 해왔다.


또 두 사람은 집 근처 고깃집에서 지인들과 소박한 만남을 가졌다. 이 측근에 따르면 집 근처 북한산에서 차량으로 종종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산 데이트에는 주로 유해진의 SUV를 이용했다는 후문이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소박한 데이트는 사실 두 사람 취향과 맞물려있다는 게 측근의 전언이다. 김혜수는 평소 럭셔리한 이미지와는 달리 소박한 만남을 선호할 뿐더러 유해진이 진득한 만남을 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1년 '신라의 달밤'에 출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6년 '타짜'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그동안 끊임없이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계속해서 사실 관계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진이 공개된 뒤 결국 4일 김혜수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연인 사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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