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깜짝 성형고백 "눈만 살짝"

김현록 기자  |  2010.01.05 06:48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성형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유이는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 데뷔 후 계속 자신을 따라다닌 성형 의혹에 대해 "눈만 살짝 손댔다"고 털어놨다.


유이는 데뷔 후 '얼굴을 다 고친 것 아니냐'는 악플에 속상했었다며, 짝눈이었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살짝 눈을 집는 수술만 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게스트 정가은은 성형 전문가(?)를 자처하며 "유이씨는 눈만 집은 게 맞다"고 증언을 더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이는 MBC 사극 '선덕여왕'에 고현정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경험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이는 가수로서 음악무대에만 섰던 터라 첫 드라마 촬영의 모든 환경이 낯설었다며, 상대보다 카메라가 더 익숙해 자꾸 카메라에 시선을 맞추는 바람에 NG가 나기 일쑤였다고 전했다.


유이는 또 고현정을 닮았다는 소문 때문에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유이는 사극 톤 대사 연습을 하고 현장에 갔으나 '하늘 한번 보고 울고, 책 한번 보고 우는 것'으로 분량이 끝나버렸다며 회상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