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경 감독, 로테르담 시네마트 프로젝트 선정

김건우 기자  |  2010.01.05 15:36
<사진출처=\'환상기담 묘\'> <사진출처='환상기담 묘'>


조은경 감독의 '아일랜드'가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시네마트 공식프로젝트로 선정됐다.

5일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조은경 감독의 '아일랜드'가 영화마켓인 시네마트에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3편의 프로젝트가 뽑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시네마트는 눈에 띄는 신인감독과 작품들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로테르담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조은경 감독은 올해 '환상기담 묘(妙)'를 선보여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그동안 선정된 시네마트 프로젝트로는 정재은 감독의 '태풍태양', 장선우 감독의 '천개의 고원', 박찬옥 감독의 '파주', 김종관 감독의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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