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김기범·윤시윤, 보그 선정 올해의 유망주

김건우 기자  |  2010.01.06 11:55
남지현 윤시윤(오른쪽) <사진제공=보그코리아> 남지현 윤시윤(오른쪽) <사진제공=보그코리아>


슈퍼주니어의 김기범과 배우 남지현 윤시윤이 '보그 코리아'가 선정한 2010년 유망주로 뽑혔다.

보그 코리아는 6일 2010년 주목해야 할 패션과 뷰티, 문화예술계의 트렌드와 이슈를 담은 '보그 리스트'를 발표했다. 보그 코리아 측은 매년 1월마다 국내외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이슈를 선정해왔다.


연기자로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 캐릭터로 인기를 끈 윤시윤과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 역으로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남지현, 영화 '주문진'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이 선정됐다.

또 예고와 성악과를 거친 독특한 이력의 가수 카이는 다양성이 잠식된 가요계에서 취향의 물꼬를 터줄 신인으로 보그 리스트에 올랐다.


그밖에도 오는 8월 국내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소년 배우들과 남아공 월드컵이 기대되는 축구선수들, 올해도 열풍을 이어가는 막걸리, 쇼팽과 슈만의 탄생 200주년 등이 올해 주목할 이슈로 소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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