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안젤리나 졸리와 동문, 4차원 소녀였다"

김건우 기자  |  2010.01.07 00:02
ⓒ 유동일 기자 ⓒ 유동일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안젤리나 졸리와 고등학교 동문인 사실이 알려졌다.

가수 타이거JK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미국 LA의 베벌리힐스 고등학교를 다닌 사실을 전했다.


타이거JK는 "안젤리나 졸리는 1학년 선배였다. 그때는 배우 지망생이 아닌 4차원 세계를 가진 분이었다"며 "학교 수업이 끝나면 안젤리나 졸리를 차에 태워주려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타이거JK는 "당시 LA에서는 한국 사람을 차별했다. 이에 한국 사람들은 수학을 잘하고 돈을 좋아한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수학을 O점 맞으려 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타이거JK는 이날 '더 유명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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