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왼쪽)과 소녀시대의 유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막내 승리와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2010학번 동반 새내기가 된다.
7일 오전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대학교 2010학년 수시 1차 연극영화학부 특기자 전형과 동국대 2010학년도 수시1차 연극영화과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전형에 동시에 합격한 승리는 최근 중앙대 입학을 결정했다.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리가 중앙대로 가기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유리도 지난해 중앙대학교 2010학년 수시 1차 연극영화학부 특기자 전형과 동국대 2010학년도 수시1차 연극영화과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전형에 모두 합격했다.
한편 지난해 동국대 2010학년도 수시1차 연극영화과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에 합격한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예정대로 동국대에서 대학 새내기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