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성대결절 아픔 딛고 활동 재개

길혜성 기자  |  2010.01.08 08:24


가수 KCM이 성대결절을 딛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8일 KCM 측은 "KCM은 지난해 11월 중순 5집의 파트1 음반인 '어론'(Alone)을 발표했다"라면서도 "하지만 그 때부터 지난해 말까지 성대결절 등으로 고생, 이번에서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KCM 측에 따르면 KCM은 성대결절 및 연말콘서트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지난해 11월 28일 부산 콘서트 리허설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에 따라 콘서트와 연말 방송 스케줄을 잇달아 취소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최근 건강을 회복, 새롭게 구성한 '뉴 하루가'란 곡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KCM은 8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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