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의 주목 받는 신예 아티스트들과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벌인다.
8일 원더걸스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오는 2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의 낫소 콜로세움에서 열릴 '팝-콘'(POP-CON)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는 원더걸스는 물론 저스틴 비버, 메간 마틴, 데이즈 디퍼런스 등 요즘 미국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솔로 가수 및 밴드 등 총 10팀이 동참한다. 10팀 중에는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도 포함돼 있다.
또한 인기 가수 션 킹스턴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2월 중으로 미국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