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더온라인닷컴
타이거 우즈가 동성들과도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잠잠했던 스캔들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 사이트 레이더온라인닷컴은 7일(현지시간) “우즈에게 동성연인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는 타이거 우즈의 연인들 중 한 명인 로레다나 졸리 페리올로의 증언에 따른 것으로, 그녀는 우즈가 자신과 만나는 동안에도 여러 명의 동성연인과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페리올로는 또 “타이거 우즈의 동성연인들을 직접 만났었다”며 “타이거는 그룹섹스를 즐겼고 나도 이들 동성연인들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현재 타이거 우즈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책을 집필 중이며 책을 발행할 출판사를 물색하고 있다. 페리올로의 한 측근은 “그녀는 수많은 출판업체들과 책 발행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리올로는 자신의 책에서 더욱 충격적인 타이거 우즈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