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KBS 새일일극 '바람불어 좋은날' 주인공

김수진 기자  |  2010.01.08 14:49
김소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소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예 김소은이 KBS 1TV 새 일일극 '바람 불어 좋은 날'(극본 이덕제·연출 이덕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8일 KBS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은은 2월 말께 전파를 탈 예정인 '바람 불어 좋은날'에 주인공 '권오복'으로 출연이 결정됐다.

'바람 불어 좋은날'은 KBS 1TV에서 방송된 일일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를 성공으로 이끈 이덕근PD와 이덕제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고아와 진배없이 자랐지만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명랑소녀 '권오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는 그린다.


김소은의 상대역으로 강지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은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결혼 못하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유망주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이들 외에도 이현진 김미숙 진이한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이 드라마는 포스터 촬영을 진행,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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