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3'에 출연한 한영 <사진=화면캡처>
한영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의 '나이를 넘어 절친'코너에 출연했다.
MC 박미선이 "81년생으로 브라이언과 친구냐"고 묻자 한영은 "동갑"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영은 하지만 "방송 나이가 81년생이다"라며 "78년생 말띠로 이제 서른세 살이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함께 출연한 브라이언은 "저 보다 후배하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얼굴을)딱 봤는데 아니었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8년생인 김태현은 "(현영의 실제 나이를)알고 있었다"며 "제가 으슥한 곳으로 불러 오빠라고 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한 번 오빠면 영원한 오빠하고 하더라. 해병전우회도 아니고"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지난 2002년 슈퍼엘리트모델 3위로 입상한 한영은 2005년 여성그룹 LPG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08년 팀을 탈퇴,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