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케빈, 러셀 크로와 한솥밥 먹었다

김현록 기자  |  2010.01.09 10:21


9인조 신인그룹 ZE:A(제국의 아이들)의 케빈이 호주에서 러센 크로와 한솥밥을 먹던 실력파임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ZE:A 소속사 스타제국은 10일 어렸을 때 호주로 이민을 갔던 케빈이 호주에서 배우 러셀크로우와 같은 소속사 Bedford & Pearce 매니지먼트에 소속돼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합창단,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했던 케빈은 이후 고향인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귀국, ZE:A로 데뷔하게 됐다


특히, 이런 케빈의 끼는 그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케빈의 어머니는 '윤애'라는 이름으로 80년대 한국에서 음반을 내고 잠시 연예계 활동을 했었던 경험이 있다고 스타제국 측은 전했다.

스타제국 측은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케빈이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 노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팀의 맏형으로 항상 본보기가 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케빈이 소속된 그룹 ZE:A는 지난 7일 데뷔곡 '마젤토브'를 발표했으며, 오는 13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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