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아마존' 이어 '남극의 눈물' 나온다

김겨울 기자  |  2010.01.10 11:01
\'북극의 눈물\'(위), \'아마존의 눈물\'(아래) '북극의 눈물'(위), '아마존의 눈물'(아래)
명품다큐로 호평은 물론 시청률까지 선전하고 있는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 대미는 '남극의 눈물'이 장식한다.


정성후 CP는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4년 간 기획으로 준비했던 '지구의 눈물' 완결판은 '남극의 눈물'이다"고 밝혔다.

정 CP는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한 아이템이 오는 12월 방송되고 마지막 편으로 '남극의 눈물'이 방송 된다"며 "'남극의 눈물'은 창사 50주년에 맞춰 방송되려고 했던 만큼 2011년에 방송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CP에 따르면 '남극의 눈물'의 촬영 팀은 이미 결정됐으며 오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1차 촬영 을 떠난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1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리서치 수도권 집계에서 시청률이 25.3%, 점유율이 40.9%에 기록했다. MBC 측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이다.


'아마존의 눈물'은 아마존의 자연을 알리고 생태계의 위기를 경고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로, 총 제작비 15억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그리고 250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로 참신한 볼 꺼리와 영상미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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