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OM ACTORS>
송지나 작가의 신작 '왓츠업'에 발탁된 임주은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임주은은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를 비롯해 '남자이야기'까지 송지나 작가님의 작품을 모두 섭렵했을 정도로 평소부터 '열혈팬'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임주은은 "지난 가을부터 3차에 걸친 오디션에 참여하며 '혹시나'하는 설렘을 가져왔는데, 결국 좋은 결과를 얻어서 행복하다. 꿈만 같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작가님이 너무 극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평소부터 존경해왔던 작가님과의 첫 호흡이 긴장되고, 떨린다. 꼭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를 펼쳐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임주은은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그리게 될 '왓츠업'에서 뮤지컬 학과 학생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왓츠업'은 송지나 작가의 전작인 '카이스트'를 이을 청춘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대성과 전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MBC '혼'에 주인공으로 파격 발탁 된 후 차세대 스타로 떠올라 '200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