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바람불어 좋은날' 공주병女 낙점

김건우 기자  |  2010.0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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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KBS 새 일일극 '다 함께 차차차' 후속 '바람 불어 좋은 날(가제)'(극본 이덕재, 연출 이덕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1일 서효림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에 따르면 서효림은 이 드라마에서 약간의 공주병을 지닌 장만세 역을 맡았다. 장만세는 인터넷 의류 쇼핑몰 피팅 모델로 명품 남자를 잡기 위해서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치장하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인물이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은 KBS 1TV에서 방송 된 일일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이덕건PD와 이덕재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서효림은 KBS '그들이 사는 세상'과 MBC '잘했군 잘했어'로 얼굴을 알리며 최근 KBS ‘뮤직뱅크’ 진행을 맡으며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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