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이 이나영의 등장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지붕킥'은 2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붕킥'의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시청률 중 KBS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34.4%)를 제외하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영은극 중 지훈(최 다니엘 분)의 베일에 싸인 친구 이나봉으로 등장해, 연신 "됐고"를 외쳐 웃음을 샀다. 이나영의 깜찍한 남장 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붕킥'은 매회 20%대 시청률을 이어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