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예능 블루칩 등극..'가족이필요해'도 출연

길혜성 기자  |  2010.01.12 08:40
시크릿의 한선화 시크릿의 한선화


신예 4인조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새해 들어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최근에는 케이블 예능에도 캐스팅됐다.


12일 시크릿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선화 오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자정 방송될 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가족이 필요해 시즌4'에 최근 낙점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한선화가 참여하게 된 '가족이 필요해'는 2008년 첫 방송 이후 시즌3까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카라의 한승연, 2AM의 정진운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차례로 출연한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4는 한선화가 가족이 지켜야 할 수칙을 정하고 함께 하고 싶은 이상적인 가족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형태로 진행된다"라며 "한선화는 이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가족이 필요해' 시즌4에서도 솔직 발랄하고 소탈한 모습을 편안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선화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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