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이유 "녹음 중 귀신소리..대박징조?"

이수현 기자  |  2010.01.12 10:18
포커즈 이유 ⓒ사진=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포커즈 이유 ⓒ사진=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4인조 신예 남성그룹 포커즈가 음반 녹음 도중 귀신 소리를 들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12일 포커즈 측에 따르면 이유는 데뷔 타이틀곡 '지기'를 녹음하던 중 바깥 공간과 차단된 녹음실 안에서 정체불명의 남자 목소리를 들었다.

포커즈 측은 "녹음하던 이유가 달려 나와 '어떤 남자 목소리를 듣지 못했냐'고 물어봤지만 녹음실에 있던 누구도 못 들었다"며 "간담이 서늘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커즈 측은 "가수들이 녹음실에서 귀신을 보거나 귀신 소리를 들으면 음반이 대박난다는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정설"이라며 "정말 포커즈가 대박 나는 게 아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포커즈는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 뒤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포커즈는 "첫 음반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커즈는 진온, 이유, 칸, 예준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유는 트로트가수 설운도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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