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뚫고 하이킥'의 김병욱 PD는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2주 연장해서 3월 19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김 PD는 "촬영이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어 아마 19일까지도 촬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PD는 '순재와 자옥이 결혼한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질문에 "아직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좋게 끝나지 않겠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붕 뚫고 하이킥'의 후속으로는 세 자매를 주인공으로 펼쳐진 시트콤(제목 미정)이 방송된다. 30대 전문직 싱글 여성으로 출연하는 맏딸 역에는 예지원, 대학 조교 둘째 딸은 최여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말괄량이 막내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캐스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