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곤경에 처했다' 등 2편, 베를린영화제 초청

김관명 기자  |  2010.01.13 07:28


소상민 감독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류형기 감독의 '너와 나의 21세기'가 오는 2월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두 영화는 오는 2월11일 개막하는 제60회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올해 베를린영화제에는 이창동 감독이 제작을 맡은 한불합작 영화 '여행자'(제너레이션 K plus 부문),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파노라마 부문) 등 총 4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민성욱 정지연 주연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한수연 이환 주연의 '너와 나의 21세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됐다. '나는 곤경에 처했다!'는 뉴커런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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