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 23일 사이판으로 전지훈련

김수진 기자  |  2010.01.13 08:57
ⓒ홍봉진 기자 honggga@ ⓒ홍봉진 기자 honggga@
'따뜻한 나라로!'

KBS 2TV 토요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연출 최재형) 천하무적 야구단이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13일 '천하무적 토요일' 제작진에 따르면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는 오는 23일 사이판으로 출국 4박5일간 현지에 머물며 특수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한 제작진은 "이번 전지훈련의 목적은 전국 최강팀을 목표로 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현지에서 선수들의 포지션을 정리할 계획이며, 멤버 가운데 테스트를 거쳐 투수를 보강할 예정이다"면서 "최고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는 김창렬 임창정 한민관 김준 마리오 마르코 등 전원이 대상이다. 하지만 오지호는 방송중인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추노'에 촬영 중인 관계로 참여 여부가 아직까지는 불투명하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오지호 본인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일정에 따라 불참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2010년, 꿈의 구장 설립과 전국 사회인야구단 최강팀을 목표로 삼고 전진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