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 6집 수록곡 '잘해주지 마요' 뮤직비디오에 박예진이 출연한다.
13일 김종국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예진은 '잘해주지 마요'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에 대한 기대감과 이별을 미리 염려하는 연인들의 애틋함을 연기한다.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예진이 지난 3일 오전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 경기도 분당의 한 세트장과 야외에서 혹한의 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조작스캔들의 한 커플이었던 김종국과 박예진이 연인 연기가 어색했는지 얼굴만 마주치면 웃음을 터뜨렸다"며 현장 분위기를 ㅈㄴ했다.
한편 박예진이 출연한 '잘해주지 마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이날 온라인 동영상사이트인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잘해주지 마요'는 오는 15일 6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