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서인영, 쥬얼리 탈퇴후 첫공식석상 '밝음'

길혜성 기자  |  2010.01.13 15:42
박정아(왼쪽)와 서인영 ⓒ사진=유동일 기자 박정아(왼쪽)와 서인영 ⓒ사진=유동일 기자


박정아와 서인영이 4인조 걸그룹 쥬얼리를 떠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박정아와 서인영은 13일 오후 3시 10분부터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9인조 남자 신예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데뷔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아와 서인영이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쥬얼리를 공식적으로 떠난 뒤 첫 공식 나들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제국의 아이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뒤 "며칠 전까지 쥬얼리였던 박정아와 서인영"이라며 "저희는 앞으로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 전부터 전국에서 50여 차례의 공연을 가졌다"라며 제국의 아이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뒤 이들에 대한 응원도 부탁했다.


박정아와 서인영은 쥬얼리를 떠난 뒤에도 현 소속사인 스타제국에 계속 남아 솔로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 역시 스타제국 소속이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쇼케이스 에서 데뷔 음반 타이틀곡인 '마젤토브' '뉴 스타'와 '러브 코치' 등을 역동적인 춤과 함께 선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지난 7일 데뷔 음반을 발표한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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