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슈퍼스타K' 공연서 록보이 변신

이수현 기자  |  2010.01.13 16:25
서인국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서인국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 서인국이 록밴드 뮤즈(MUSE)의 공연을 재연한다.

13일 Mnet에 따르면 서인국은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 CGV아트홀&펍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 파이널 콘서트'에 참여해 뮤즈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을 부를 예정이다.


Mnet 측은 "처음 뮤즈 노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작진은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 안될 것 같다고 말렸었다"며 "하지만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서인국의 의견을 결국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록 보이로 변신할 서인국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슈퍼스타K 파이널 콘서트'는 예매 이틀 만에 70% 이상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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