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강심장'을 울린 이유

문완식 기자  |  2010.01.14 09:45
\'강심장\'에서 눈물을 보인 김종민 <사진=SBS> '강심장'에서 눈물을 보인 김종민 <사진=SBS>


'어리바리' 김종민이 '강심장'을 울렸다.

김종민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연출 박상혁)녹화에 참석했다.


지난해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뒤 '1박2일'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어리바리' 예능감각으로 웃음을 선보였던 김종민은 그러나 이날 '강심장' 녹화에서 만큼은 사뭇 달랐다.

김종민은 이날 녹화에서 오는 22일 뇌수술을 앞두고 있는 코요테 멤버 빽가를 걱정하면서 그와의 인연을 얘기하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 주위를 숙연케 했다.


조용히 흐르던 김종민의 눈물은 끝내 울음보가 됐고 김종민은 말을 잇지 못했다.

'강심장' 제작관계자는 "김종민을 잘 아는 강호동이 이런저런 속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다 결국 김종민이 눈물을 흘리게 됐다"며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의 '강심장' 출연분은 1월 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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