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린 사진
2NE1 산다라박이 끊임없이 엽기 셀카를 찍는 속사정을 전했다.
14일 UFO라디오 측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최근 UFO 라디오에서 엽기셀카는 팬들에게 전달하는 그림편지와 같다며 자신이 무얼 하고 있고 요즘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말로 풀어 하는 것보다 사진 한 장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미투데이에 장난기 가득한 셀카를 종종 올리는 산다라박은 자신의 셀카는 규칙과 예술의 혼이 담긴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이 엽기셀카라고 부르는 말에 동의 할 수 없다고 나름의 주장의 폈다.
또한 코를 찡긋하는 표정은 산다라박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표정이며, 주름 속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보고싶다, 고맙다, 좋다, 힘들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유행을 기대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의 라디오가 나가자 팬들은 '엽기가 아니라 예술셀카', '산다라박은 뭘 해도 귀엽다'며 응원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