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저스틴 비버와 美 밸런타인데이 공연

길혜성 기자  |  2010.01.14 09:54
<캡처=원더걸스 영어 홈페이지> <캡처=원더걸스 영어 홈페이지>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R&B계의 떠오르는 신동 저스틴 비버(16)와 올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낸다.

14일 현재 원더걸스 영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오는 2월 14일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미국 LA 할리우드 팔라듐에서 열릴 저스틴 비버 라이브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올 밸런타인데이를 저스틴 비버 및 미국 팬들과 같이 보내게 됐다.

원더걸스와 저스틴 비버는 오는 2월 20일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의 낫소 콜로세움에서 열릴 '팝-콘'(POP-CON) 콘서트에도 함께 참여한다.


캐나다 출신은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지난해 7월 데뷔곡 '원 타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원 레스 론리 걸' '러브 미' '페이보릿 걸' 등 4장의 싱글을 연속 발표했다. 이 4장의 싱글 모두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 저스틴 비버에 대한 북미권 팬들의 관심을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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