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13일 무릎수술 "경과 좋다, 회복中"

김건우 기자  |  2010.01.14 14:18
ⓒ 임성균 기자 ⓒ 임성균 기자


배우 장동건이 13일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14일 오후 장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장동건이 13일 서울의 한 종합 병원에서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가 일찍 나와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술경과가 좋아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며 "본인이 빠른 퇴원을 원하고 있어 조만간 퇴원할 것 같다. 재활훈련은 굳이 수술한 병원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지난 2003년에도 한 차례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도중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영화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수술을 미룬 탓에 당시 완치되지 못했다.


장동건은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격렬한 액션 연기를 펼칠 경우 통증을 호소해 왔다. 올해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강제규 감독의 신작 '디데이'를 위해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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