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는 1편에 이어 여전히 기름장사로 돈을 버는 주유소의 박사장과 그 돈을 갈취하려는 폭주족파, 폭주족파를 막기 위해 고용된 최강 주유원, 그리고 전설의 습격단을 동경하며 모방범죄를 저지르는 고삐리들까지! 각자의 사연이 있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지난 13일, 사연 많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스타뉴스가 직접 시사회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일단, 지난 5년간 모습을 감췄던 배우 박영규 씨가 주유소로 돌아온 사연은 뭔가요?
‘주유소를 턴다’ 라는 설정 아래 시작되는 이번 영화에서 배우 박영규 씨를 비롯해 많은 출연 배우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뻔한 이야기는 노노! 특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출연배우들 따로 만나 스펙타클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죠? 가족처럼 찍었다하기엔 치고 박고 구르고 깔리기까지!! 이게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맞았나요?
아무리 영화 속 연기라지만 마음 속 앙금이 100% 클린징 되긴 힘들지 않겠어요? 그래서 제대로 복수를 한 배우도 있다고 하죠? 실제 액션신이 많은 이번 영화 촬영을 위해 배우들 모두 혹독한 액션 훈련을 따로 받았다고 하는데 힘든 훈련이었지만 이 속에서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한 스타도 있다고 하니! 씨름 기술 가운데 들배지기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배우 문주원! 하지만 이번 영화의 가장 큰 반전은 누나들의 로망남에서 만화 속 주인공 구영탄으로 더 나아가 짐승남으로 변신한 배우 지현우씨 아닐까요?
그렇다면 여기서 구영탄이란 어떤 사람? 주유소의 기름을 두고 남자들끼리 버리는 기름 쟁탈전! 기름 만땅! 시속 200km의 힘 넘치는 영화!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 2010년 1월, 10년을 기다려 다시 찾아온 전설적인 웃음 핵폭탄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전설적인 웃음 핵폭탄이 2010년 극장가에서 다시 터질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언제나 주유소를 지키는 박영규 사장님의 열연이 누구보다 돋보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0년 후인 2010년에도 <주유소 습격사건 2>!! 많은 사랑 받길 바라구요.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