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권' 조권, '가인 앞에서는 나도 강한 남자'

김지연 기자  |  2010.01.16 09:45
가인(왼쪽)과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인(왼쪽)과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2AM의 조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속 가상 커플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앞에서 '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조권은 16일 방송되는 '우결'에서 가인의 소원인 '사람 많은 곳에서 사랑한다고 말하기'를 실행에 옮겨 감동을 선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형 쇼핑몰에서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자 가인은 소원을 들어달라는 부탁을 했고 조권은 큰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손가인 사랑한다"를 세 번 외쳤다.


그 후 조권은 옆에 있던 가인을 세게 껴안는 돌발 행동을 해 가인을 설레게 했다. 갈비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껴안으며 강한 남성미를 과시, 이 같은 모습에 가인이 설레어 했다는 후문이다.

조권의 '짐승남'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인이 스킨십 방지용으로 샀던 캐노피를 침대에 설치한 후 캐노피 안은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 가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럽게 선을 넘으며 부인과의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