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균 기자
배우 권상우가 혹한 속에 전쟁 영화 '포화 속으로' 촬영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지난 14일 국내 팬클럽 카페 게시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권상우는 "안녕하세요. 저는 잠시 명동매장에 나와 있다"며 "영화 촬영 때문에 합천에 있다가 잠시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춥지만 아주 잘 찍고 있다"며 "너무 춥죠. 곧 풀리겠죠. 파이팅이다. 저도 여러분도"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 '포화 속으로'의 촬영을 합천에서 진행 중이다. '포화 속으로'는 여름 신을 촬영하고 있는 탓에 고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 김승우 차승원 탑 등 출연진들은 홑군복을 입고 소매까지 걷어 올린 채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화장품 브랜드 '티어스' 론칭 했다. 그는 사업가로 변신한 만큼 바쁜 촬영에도 틈틈이 매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