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커플 현영·양희승 "통화때, 알럽(알러뷰)"

길혜성 기자  |  2010.01.17 19:56
<화면캡처=SBS \'골드미스가 간다\'> <화면캡처=SBS '골드미스가 간다'>
'골드미스가 간다' 속 공식 커플인 현영과 프로농구스타 출신 양희승이 방송에서 닭살 애정을 뽐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17일 오후 방송분에서는 양희승이 골드미스들인 현영 박소현 양정아 송은이 신봉선 등이 머물고 있는 골드하우스를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현영과 양희승은 지난해 12월 27일 방송에서 3번째 데이트 끝에 서로를 선택, 현재 '골미다' 속에서 공식 커플의 길을 걷고 있다.

양희승은 이날 골드하우스 방문에서 현영에 대한 집안 어른들의 평가를 묻는 질문에 "집으로 한 번 데려오라 했다"라고 밝혀,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때 현영씨가 니트, 와이셔츠, 커프스버튼 등을 선물해 줬다"라며 웃었다.

이에 현영은 "(양희승이)'술 조금만 마셔요'라고 했을 때 감동적이었다"라고 화답했다. 현영은 "제가 술 마실 때 제지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승은 전화통화 할 때 "잘자요~알럽(아이 러브 유)"이란 말도 현영에게 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현영도 기분이 좋을 때는 "알럽~알럽"이라고 답해 준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양희승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을 '골미다' 멤버들에 정식 소개했다.

윤동식은 이날 방송에서 "애교 있고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라며 멤버들 중에서는 송은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동식은 이날 '골미다' 멤버들에 이종격투기를 가르쳐 주는 과정에서, 초콜릿 복근을 뽐내 멤버들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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