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장동건이 연인 고소영과 미국 하와이를 방문했을 때 공항에 있던 일본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하와이에는 일본 스타들을 촬영하기 위한 파파라치들이 대기하고 있다"며 "장동건과 고소영을 촬영하기 위해 기다린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하와이 여행 중 일본 파파라치에 당해 곤혹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공항에서 사진이 찍힌 뒤에는 파파라치가 따라 붙지 않았다"며 "곤혹을 겪은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3일 미국 하와이로 동반출국, 현지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낸 뒤 10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