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드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연예계만큼 저희 스타뉴스 플러스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땀이 나도록 뛸 테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오늘도 역시 힘차게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이번 주 핫 이슈를 정리해보는 시간, <핫 클릭 5>!! 이번 주에는 어떤 사건들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는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 5위 <봉태규 출연료 가로챈 연예기획사 대표 기소>
영화배우 봉태규 씨의 출연료를 횡령한 전 소속사 대표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08년 방송된 드라마 ‘워킹맘’에 출연한 봉태규 씨의 출연료 1억9000만원을 받고그에게 지급해야 할 1억2900여만 원을 보관하던 중 회사 운영자금 등으로 남몰래 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앞서 김 대표는 봉태규 씨와 ‘출연료의 30%를 가져가고 나머지 70%는 입금 7일 안에 지급한다‘는 내용을 체결한 바 있다고 하죠.
하지만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이를 어긴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합니다. 악어와 악어새 같이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연예인과 연예기획사. 공존하고 함께해야 할 관계에서 이렇게 어긋나 버린 것이 안타까운데요. 아무쪼록 이번 사건도 조속히 해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4위 <‘배용준 파워’ 작년 해외관광객 780만명 유치>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지난 2009년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780만명을 상회하는 관광객 유치를 해내 관광수지 흑자 달성에 큰 몫을 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용준 씨는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한국 홍보 포스터와 TV 광고, 미소 캠페인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또한 배용준 씨는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출간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고 합니다. 이런 배용준 씨의 활약 때문에 지난 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 중 일본인이 무려 40%로 가장 많았고 하는데요. 이 수치만으로도 배용준 씨의 공로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겠죠. 신종플루와 금융위기로 전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욘사마의 위엄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배용준 씨! 앞으로도 멋진 미소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1등 공신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 3위 <원더걸스, 떠오르는 신예 저스틴 비버와 한무대>
미국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서서히 성장해 가고 있는 걸그룹, 원더걸스가 이번에는 떠오르는 스타 저스틴 비버와 함께 공연을 갖게 됩니다. 원더걸스는 오는 2월 14일, 밸렌타인 데이에 미국 LA 할리우드 팔라듐에서 열릴 저스틴 비버 라이브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또한 2월 20일에는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 콜로세움에서 열릴 ‘팝콘 콘서트’에서 저스틴 비버, 션 키스턴 등과 함께 또 한 차례 합동공연을 갖는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고군분투 애쓰고 있는 원더걸스 여러분, 지금 이대로라면 미국 정복도 문제없습니다! 2010년에도 파이팅해서 좋은 소식 계속 들려주세요.
# 2위 <강인, ‘음주 뺑소니’ 벌금 800만원 약식기소>
지난해 음주 뺑소니 사고로 2009년 마지막을 암울하게 보냈던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씨가 벌금 800만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강인 씨는 지난해 10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81%로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강인 씨는 검찰에 불구속 입건 된 상태였으며, 검찰은 약식기소로 벌금형 800만원으로 처분을 내려 일단 징역형은 면하게 됐습니다. 현재 강인 씨는 같은 해에 폭력사건에도 연루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어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2009년 많은 팬들을 실망시킨 만큼 2010년에는 방송 외 바깥활동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 팬들의 신뢰를 되찾길 바랍니다.
# 1위. <아이비, 주민번호 악용 네티즌 고소>
인터넷 상에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수 아이비 씨가 이를 불법 도용한 네티즌을 고소했습니다. 아이비 소속사 측은 주민번호가 유출되면서 그녀가 이전 가입한 일부 사이트의 비밀번호가 변경되는가 하면 포털 및 쇼핑몰, 성인 사이트에 이르기 까지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등 피해가 끝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인 신상 정보를 악용하는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처벌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남의 신상정보를 함부로 악용하고 또 그런 행동에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일부의 정말 몰지각한 네티즌들!! 이번 아이비 씨의 주민번호 유출사건으로 인해 이제는 말끔히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의 주민번호를 함부로 악용하다니요. 정말 아이비 씨가 뿔날 만 하네요. 이번 사건은 강경 대응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몰상식한’ 소식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