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꽃미남 요리사 3인방은 누구?

김현록 기자  |  2010.01.18 14:42
사진 왼쪽부터 김태호, 현우, 노민우 <사진제공=MBC> 사진 왼쪽부터 김태호, 현우, 노민우 <사진제공=MBC>


MBC 월화 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의 꽃미남 요리사 3인방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2회에서 처음 등장한 김태호, 노민우, 이지훈 등 요리사 3인방은 훈훈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셰프 최현욱 역의 이선균을 따르는 이들 세 꽃미남은 부주방장 세력과 대립을 이루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과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등장했던 꽃미남 종업원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주방의 넘버3 선우덕 역의 김태호는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해 지난해 KBS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필립 역의 노민우는 2004년 그룹 트랙스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뒤, 영화 '쌍화점',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등에 출연했다.

이지훈 역의 현우는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SBS '드림'에 출연했다.


외모 뿐 아니라 현란한 요리솜씨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세 사람은 이번 '파스타'를 위해 요리를 연습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자랑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태호는 "이번 역할을 위해 요리를 배웠는데, 지금은 간단한 파스타는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정도다. 주방 장면 촬영하고 나면 가스레인지 열기 때문에 얼굴이 땀범벅이 되지만 요리 연기가 즐겁다"고 말했다.

노민우와 현우도 예사롭지 않은 프라이팬 실력을 선보이며 촬영 중 점심시간에 파스타를 뚝딱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노민우는 "촬영장에만 있어 아직 실감하지는 못하지만 감사하다. 앞으로 김강(변정수 분) 누나와 함께하는 촬영 장면이 많아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

사진 왼쪽부터 현우, 노민우, 김태호 <사진제공=MBC> 사진 왼쪽부터 현우, 노민우, 김태호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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