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로고송 '내일을 봅니다' 녹음 중인 소녀시대 <사진=SBS>
걸그룹 소녀시대가 SBS 창사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로고송을 불러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최근 SBS 새 로고송이 '내일을 봅니다'의 녹음을 마쳤다.
지난 15일부터 프로그램 방송에 앞서 전파를 타고 있는 '내일을 봅니다'는 SBS가 2010년 창사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내건 캐치프레이즈 '내일을 봅니다'의 의미를 살린 곡이다.
소녀시대의 '내일을 봅니다'는 15초, 20초,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합창곡 버전, 록 버전 등 해당 프로그램에 맞게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됐다.
SBS관계자는 "9명으로 이뤄진 소녀시대의 화음이 SBS의 새 캐치프레이와 잘 어울려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