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새해에도 공연은 계속 된다

이수현 기자  |  2010.01.19 09:38
가수 이문세 ⓒ사진=무붕 가수 이문세 ⓒ사진=무붕


가수 이문세가 거제, 광주, 인천 등 지방공연과 해외공연으로 티켓파워를 이어간다.

19일 공연기획사 무붕에 따르면 이문세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남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09~10 이문세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거제에 이어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광주, 오는 2월 5일과 6일에는 인천에서 팬들과 만난다.


무붕 측은 "이문세는 '이문세 붉은노을'공연으로 여러 지방 공연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며 "새해를 맞아 전국적인 공연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붕 측은 "이문세가 전국 투어 공연에 이어 해외 공연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지금도 지방 공연 기획사의 요청이 전국 각지에서 쇄도하고 있다"면서 "지난 3개월 동안 탄탄하게 기획된 이문세 공연의 입소문이 낳은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방팬들을 위해 뮤지션과 상의해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해 콘서트 OST 음반 '2009 이문세 붉은 노을'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서로가'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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