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공효진-이선균 러브라인 본격화

김현록 기자  |  2010.01.19 09:56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가 본격화된 러브라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파스타' 5회에서는 실수투성이 주방보조 유경 역의 공효진과 까칠한 셰프 현욱 역의 이선균 사이에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탈리아 영사의 봉골레 파스타를 유경이 훌륭히 요리하며 현욱의 신임을 얻고, 현욱의 재치로 유경이 누명을 벗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유경이 현욱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방송돼 궁금증을 더했다.

19일 방송분에서는 유경과 현욱이 신메뉴 개발을 위해 쥐치를 찾아 동해로 떠나며 두 사람의 마음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또 베일에 싸였던 단골손님 김산(알렉스 분)이 레스토랑의 사장임이 밝혀지며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파스타'는 '호통선균' '버럭셰프' 이선균과 사랑스러운 주방막내 공효진, '능글렉스' 알렉스 등 배우들의 호연과 속도감과 리듬감 넘치는 주방 장면, 탄탄한 스토리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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