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사극 '거상 김만덕', 19일 본격촬영 시작

이수현 기자  |  2010.01.19 10:59
ⓒ사진=KBS ⓒ사진=KBS


오는 3월 방송 예정이 KBS 1TV 사극 '거상 김만덕'이 지난 15일 테스트 촬영에 이어 19일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KBS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테스트 촬영에서는 어린 만덕(심은경 분)과 어린 문선(주다영 분) 등 아역 배우들의 등장 모습을 담았다.


또한 할매(고두심 분)가 운영하는 양성소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양성소의 아이들이 길쌈, 닭 키우기, 짚신 사기 등 다양한 노력으로 돈을 모으려는 신들도 일부 촬영됐다.

KBS 측은 "'거상 김만덕'의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상 김만덕'은 이미연의 브라운관 복귀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제주도에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여성 김만덕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다. 박솔미, 고두심 등이 출연하며 '명가'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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