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신현준·탁재훈, 절친에서 사업 파트너로

이수현 기자  |  2010.01.19 12:28
정준호, 신현준, 탁재훈(왼쪽부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준호, 신현준, 탁재훈(왼쪽부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준호, 신현준, 탁재훈이 손잡고 사업을 추진, 아시아에 진출한다.

19일 영화사 숲에 따르면 세 사람은 최근 영화제작과 화장품, 음식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의기 투합하고 올 초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세 사람은 향후 사업의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며 사업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정준호과 귀국한 뒤 모두 함께 일본으로 출국, 일본 신주쿠에 한국 전통 음식점을 열 계획이다. 올해 안에 싱가포르에 2호점을 이어서 오픈한다.


더불어 세 사람이 주연을 맡은 섹스 코미디 '인 앤 아웃'을 올 여름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화장품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영화사 숲 측은 "세 사람은 평소의 절친한 친분뿐만 아니라 영화제작과 패션, 사업적 마인드 등 평소의 관심사가 비슷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비슷한 나이대에 비슷한 관심사와 비슷한 행보를 걸어왔기 때문에 이번에 전격적으로 힘을 합쳐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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