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성희롱 논란' 법정으로 간 소녀시대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10.01.19 20:17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이제는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버린 서태지 씨! 그가 이번에는 공연계에 새로운 시도를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벤트와 공연으로 팬들을 감동시키려는 건지 그 소식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서태지 콘서트 '영화관에서 본다'

문화대통령 서태지 씨가 지난 2008년 열렸던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공연 실황을 서울 메가박스 서태지 M관에서 약 2주간 한정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태지 M관은 최고의 사운드를 이끌어내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관객들이 공연 현장에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서태지 측은 자신했는데요.




특히 이번 극장 개봉은 한국 뮤지션 가운데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를 더했다고 하죠. 현장의 감동을 잊지 못한 팬들, 공연을 부득이하게 보지 못한 팬들에게는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문화대통령으로서 공연계의 신화! 쭉 이어가길 바랄께요.


# '성희롱 논란' 법정으로 간 소녀시대

소녀시대 측이 소녀시대를 소재로 한 웹툰 만화에서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던 웹툰 만화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M 관계자는 사과문을 게재하긴 했지만 표현 부족에 의한 오해라는 논지를 발표한 것일 뿐 사과 내용은 전혀 없었다며 법률 검토 결과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웹툰 작가는 또 다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하죠.윤 작가는 소녀시대를 성적으로 희화화할 의도가 아니었으며, 어찌됐던 이번 문제의 원인제공자로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로운 표현도 좋지만 한 번쯤 그 대상의 마음까지 생각한다면 이번 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아무쪼록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미스터리를 풀어줄 '아이리스2'!! 내년에 선보여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은 왜 죽은 것일까? 드라마가 끝난 이후 화제를 모았던 이병헌의 죽음 미스터리를 풀어줄 ‘아이리스 2’가 내년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속편은 올해 말 방송 예정인 ‘아이리스 스핀오프’와는 다른 내용으로 1편의 결말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2편은 이병헌이 총격을 받은 1편의 결말부터 시작하며, 현재 구체적인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리스! 이번 속편 또한 참신한 내용과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 받길 바랄께요.

# 정선희, MC 복귀 선언!

그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온 개그우먼 정선희 씨가 1년 6개월 만에 SBSETV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를 통해 MC로 방송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정선희 씨의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철퍼덕 하우스’는 정선희 씨 집에서 촬영을 하며 오로지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한국 최초 여성 전용 토크쇼로 꾸며질 예정인데요.

이번 컴백이 이뤄지게 된 계기는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에 있었다고 합니다. 정선희 씨가 처음에는 컴백을 꺼려했지만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를 만든다는 설득으로 여자만을 위한 최고의 토크쇼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컴백하게 됐다고 하죠. 지난 2007년 이후 브라운관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정선희 씨. 아픔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최고의 MC가 되길 바랍니다.

1년 6개월 만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다시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정선희 씨! 다시 밝은 모습을 TV를 통해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요. 정선희 씨 파이텅입니다.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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