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의 신용재, 영재, 김원주(왼쪽부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남성그룹 포맨이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도 스페셜 음반 초도물량을 발매 당일 매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19일 포맨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8일 발매된 스페셜 음반 초도물량 2700장이 당일 매진됐다"며 "많이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포맨은 그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똑똑똑', '그댈 만나러 갑니다'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방송활동을 자제하는 등 그간 외부에 노출되는 일이 드물어 이 같은 관심은 더욱 고무적이다.
포맨은 "지금까지는 가수로서 노래가 더 부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방송에 나서지 않았었다"며 "하지만 저희가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본다면 더 사랑해주실 거라고 생각해 방송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포맨은 지난 18일 스페셜 음반 '더 서드 제너레이션(The 3rd genera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못해'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