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2년 6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표, 가수로 컴백한다.
조혜련은 최근 타이틀곡 '원트빌롱(Won't Be long)'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 2집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1집 '아나까나'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조혜련은 2007년 6월 발표한 싱글 '찡하고 짠'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19일 조혜련 측은 "이번 음반을 통해 조혜련이 개그우먼이 아니니 가수로서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특히 한층 성숙하고 즐거움이 배가 된 음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원트빌롱'은 1990년대 발표된 곡으로 일본 코다쿠미와 이그자일이 리메이크해 대히트를 기록했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