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 "해 바뀌고 모든 것 털어내" 자살오보 노코멘트

김겨울 기자  |  2010.01.20 15:46


자살설에 휘말렸던 배우 양미경이 자살 오보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로 응했다.

양미경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극본 김정수 연출 임태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앙미경은 지난해 12월 한 매체에 의해 자설설이 보도,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양미경은 자살 오보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해가 바뀌고 모든 것을 털어냈다"며 "'민들레가족'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답을 피했다.


양미경은 '민들레가족'에서 세 딸과 남편 상길을 위해 헌신해온 아내다. 대기업 임원인 남편의 출세를 위해 명절 때면 부사장 댁에 부지런히 만두를 빚어 고운 보자기에 싸 바치기도 할 줄 아는 내조의 여왕이다. '민들레가족'의 첫 방송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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