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30% 넘었다… 30.8%로 자체최고 또 경신

문완식 기자  |  2010.01.21 06:53
KBS 2TV 수목극 '추노'가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30%고지를 넘어서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추노'는 3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19.7%를 기록한 뒤 방송 5회 만에 30%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또 새해 들어 첫 선을 보인 드라마 중 최초로 시청률 30% 돌파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장혁 분)과 태하(오지호 분)의 쫓고 쫓기는 장면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또 태하와 혜원(이다해 분)의 서로에 대한 감정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 둘의 멜로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1.0%,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5.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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