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빅뱅콘서트, 무대도면 공개 "함께할 곳"

길혜성 기자  |  2010.01.21 11:22
<사진출처=지드래곤 미투데이> <사진출처=지드래곤 미투데이>


1년여 만에 국내에서 열릴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 콘서트의 무대 도면이 공개됐다.

빅뱅 멤버인 탑은 지난 19일 오후 팀 리더인 지드래곤의 미투데이에 "여기가 우리가 함께할 장소"란 글과 함께 무대 도면을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컴퓨터그래픽화된 이 도면에는 대규모 돌출 무대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빅뱅 측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근 공연 기획회의에서 리더 지드래곤이 '이번 빅뱅 콘서트에는 3층까지 찾아가 직접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놨다"며 "그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 스태프 모두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연속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빅뱅이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성과 탑의 솔로 신곡도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빅뱅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빅뱅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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