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첫방, 강원도 눈 내리는 마을로 간다

문완식 기자  |  2010.01.21 11:35
\'패밀리가 떴다2\'의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패밀리가 떴다2'의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2월 중순 첫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의 첫 방송 윤곽이 공개됐다.

21일 '패떴2' 제작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패떴2' 첫 방송의 콘셉트는 겨울 방송을 한껏 살릴 수 있는 눈"이라며 "오는 25, 26일 강원도 모처의 한 마을에서 1박2일간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간 농가에서 잠을 청했던 시즌1과 달리 해당 마을의 특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곳에서 묵을 예정"이라며 "마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일이나 부탁하는 일을 하면서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 멤버와 관련해서는 "최종 확정된 7인 외에 한 명을 더 추가시켜 8명으로 갈 수도 있다"며 "멤버와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가 채 끝나지 않았다. 추가로 남성멤버를 염두에 두고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


'패떴'2는 첫 녹화까지 멤버 확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일단 방송을 진행하면서 멤버와 관련된 부분은 추후 보완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패떴2'는 최근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 등 7명을 멤버로 확정했다. '패떴'2는 오는 2월 14일 종영하는 시즌1에 이어 21일 잠정적으로 첫 방송 예정이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중계에 따라 유동적이다.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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