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의 김원희 지상렬 신봉선 윤상현 택연 윤아 조권(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패떴2'의 연출을 맡을 곽승영PD는 2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최종 멤버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분분한 상황"이라며 "확정된 7명이 될지, 추가로 1명이 더 들어갈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 8번째 멤버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확정된 7인의 패밀리의 지인 1명을 패밀리로 임시 투입하는 방안을 포함해 여러 면에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PD는 택연 윤아 조권이 경쟁 관계에 놓이는 것 아닌가하는 물음에 "조권의 상대로 특정 여성 연예인을 염두에 두기도 했지만 이미 다른 방송에 함께 출연하고 있어 제외했다"며 "남녀 대결 구도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추가 멤버는 남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떴2'는 최근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을 패밀리로 확정했다. 오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모처에서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